부산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남미지역 시장개척에 나선다. 서병수 시장과 경제인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LA, 페루, 파나마 등을 방문한다. 시장개척단은 LA 부산중소기업 명품관을 방문해 부산 제품을 홍보하고,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부산기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남미 페루의 리마시를 방문해 페루기업을 상대로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열어 부산지역 기업들의 신흥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파나마 파나마시티를 찾아 부산지역 해운항만 관련 업체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뉴스파일] 부산시, LA·남미 시장개척 나서
입력 2016-09-19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