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 당 40만원을 인증비용으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유기·무농약)에 소요되는 토양·수질 분석비, 잔류농약검사비 등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생산자단체 포함)이 도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올해부터 특수시책으로 벼 친환경인증 농가에 1㏊당 100만원을 유기농·무농약 재배농가 환경보전비도 지원한다. 도내 친환경 인증면적은 올해 상반기 3079㏊으로 집계됐다.
[뉴스파일] 충북도, 친환경인증 비용 농가 당 40만원 지원
입력 2016-09-19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