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美 시카고 인근서 ‘강남로’ 명명식

입력 2016-09-18 21:04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제10지구 윌링시에서 밥 돌드(Bob Dold) 미 연방 하원의원과 우호교류·경제협력에 관한 MOU체결과 ‘강남로(Gangnam Drive)’ 명명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 강남구청장의 시카고 방문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온 ‘사랑의 책 보내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시카고 공연’ ‘시카고 리틀 올 코리아 예술단 한국공연’ 등 상호 문화교류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밥 돌드 의원은 통찰력있는 역사관으로 독도 관련 대한민국 입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친한파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