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핫 해치 페스티벌’… 신형 i30 체험 기회 제공

입력 2016-09-13 17:09
현대자동차는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특설 행사장에서 ‘핫 해치 페스티벌(Hot Hatch Festival)’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의 ‘신형 i30’ 출시를 기념하고 소비자들에게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해치백 레이싱 대회’로 시작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 코스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치백 레이싱 대회 출전 지원은 모든 브랜드의 해치백 차량 동호회를 통해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날 유명 힙합 크루인 일리네어의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를 포함해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함께하는 ‘핫 해치 i30 콘서트’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현대차 고객뿐 아니라 해치백에 관심 있는 고객 누구나 행사 참가자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