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음악회’ 29일 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

입력 2016-09-13 18:27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제18회 양화진음악회를 연다.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어워드에서 최우수 녹음상을 수상한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아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피아니스트 피어스 레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프란시스 규통(사진)이 출연한다.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 39번’, 바흐의 ‘첼로 조곡 1번’,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제1번’ 등이 연주된다. 100주년기념교회는 2008년부터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의미에서 매년 2차례 음악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