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불법현수막 정비반 본격 가동

입력 2016-09-12 21:45
서울시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불법 현수막 기동정비반’을 편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기동정비반은 전문요원 5명씩이 한 팀을 이뤄 총 2개 팀 10명이 활동한다. 강남과 강북 2개 권역으로 나눠 시·자치구 공무원과 함께 하루 2개 자치구씩 순환 점검할 예정이다. 기동정비반은 불법 광고물을 발견하면 즉시 현장에서 철거하고 자치구는 과태료를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