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리우 패럴림픽서 브라질 장애 아동 초청 행사

입력 2016-09-12 18:38
브라질 장애아동들이 지난 11일(현지시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가 마련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에서 장애아동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장애아동협회(AACD)와 함께 현지 장애아동들을 초청해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아동들은 2016 리우 패럴림픽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고, 올림픽 파크 안에 위치한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시각장애 체험' ‘소리 감지' ‘색상 조정' ‘자신의 움직임 되돌아보기' 등 4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