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에서 장애아동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장애아동협회(AACD)와 함께 현지 장애아동들을 초청해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아동들은 2016 리우 패럴림픽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고, 올림픽 파크 안에 위치한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시각장애 체험' ‘소리 감지' ‘색상 조정' ‘자신의 움직임 되돌아보기' 등 4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삼성전자, 리우 패럴림픽서 브라질 장애 아동 초청 행사
입력 2016-09-12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