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 조천읍서 24일 에코파티

입력 2016-09-12 18:20
제주관광공사는 람사르 습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마을로 알려진 조천읍 선흘1리에서 24일 ‘제3회 에코파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파티는 선흘1리 동백동산습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티파티·동백동산 숲 탐방·자연물만들기 체험·지역주민 공연 등이 진행된다. 동백동산에서 직접 채취한 도토리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선흘리는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세계자연유산마을(2007), 자연생태우수마을(2008), 람사르습지(2011), 생태관광 성공모델 마을(2014)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