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우리들 찬양 반주기’ 출시

입력 2016-09-11 21:13

셀 목장 구역 등 교회 소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앱 ‘우리들 찬양 반주기’(사진)가 나왔다.

음악교육 전문회사인 ㈜피아노하우스가 개발한 이 반주기는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반주 음원 및 원곡 악보를 그대로 삽입한 게 특징이다. 1절이나 후렴 반복을 비롯해 빠르기와 음정 조절이 가능하고 ‘나만의 재생 목록’도 설정할 수 있다. 또 반주기에는 개별 교회에서 사용하는 복음성가 전곡을 순서대로 담았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금란교회 복음성가집이 수록됐고 분당우리교회 복음성가집도 곧 서비스될 예정이다. 교회별 복음성가집은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피아노하우스는 “우리들 찬양 반주기는 시중가보다 낮은 비용(1만9000원)으로 한 번 다운 받으면 평생 추가 금액 없이 소장할 수 있다”며 “교회 등에서 단체(100명 이상) 구매할 땐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02-575-7792).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