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술빚기 이론과 국화주 만들기 실습으로 이뤄진 ‘제주(祭酒) 빚기’ 프로그램이 오전과 오후 각각 한 차례씩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 붓과 물감으로 달 그림 속 토끼와 절구에 채색하고 나만의 소원을 적어넣는 ‘소원 보름달 그리기’ 행사도 준비됐다. 북촌 내 장인과 공방운영자들이 만든 전통공예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추석선물전’도 열린다.
[뉴스파일]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추석맞이 행사
입력 2016-09-08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