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과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부지협·지회장 김중섭)는 7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희희(熙喜) 빨래방 2호점’에서 부천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불 200채를 전달했다(사진). 부지협이 운영하고 있는 희희빨래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홀몸 어르신과 중증·지체장애인 등의 세탁물을 무료로 수거·세탁·배달 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창대 재단 고문은 “한가위를 맞아 힘들게 살아가시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부지협, 독거노인 등에 이불 200채 전달
입력 2016-09-08 20:35 수정 2016-09-08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