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무정’을 일본어로 번역하고 이광수 관련 연구서들을 여러 권 출간한 일본 니가타현립대학 명예교수의 이광수 평전. 일본인이 쓴 유일한 이광수 평전이기도 하다. 논란의 인물 이광수의 생애와 문학을 충실하게 조명하면서, 특히 젊은 이광수에게 일본이 어떻게 비쳐졌는지, 일본 유학 경험이 그의 논리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더듬어본다. 이광수는 ‘힘의 논리’에 매몰돼 있었다는 게 저자의 분석이다.
[300자 읽기] 이광수, 일본을 만나다
입력 2016-09-08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