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지역의 특성 있는 어린이집 육성과 도내 어린이집의 보육기반 개선을 위해 올해 ‘전남도 인증 어린이집’ 54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정부 인건비 미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우수 어린이집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육분야 도지사 공약사항이다. 오는 2018년까지 매년 50곳씩 20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52곳을 선정했었다. 자체점검보고서와 시·군에서 확인한 기본사항, 4개의 분야별 현장 관찰 사항을 종합해 도 선정심사단에서 최종 선정했다.
[뉴스파일] 전남도 인증 어린이집 54곳 선정
입력 2016-09-06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