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는 ‘대학연계 시민대학’을 하반기부터 23개 대학교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 14개 대학이 시민대학을 운영해 왔고 하반기에 광운대(과학기술), 덕성여대(지역문화) 등 9개 대학이 추가된다. 올 2학기는 9월 하순 시작돼 매주 1회씩 10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생은 강의마다 40명 안팎을 선착순 모집한다. 세부 수강정보와 수강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파일] 서울시, 대학연계 시민대학 23개교로 확대
입력 2016-09-05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