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16 추석절 농수산물 직거래 서울장터’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곳에 가면 전국 123개 시·군이 인증한 명품 농수특산물 20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대 30%가량 싸게 살 수 있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9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야간장터를 운영한다. 모든 판매부스에서 신용카드로 결재할 수 있고 구입한 물건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노래자랑, 줄타기 공연, 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뉴스파일] 서울시, 농수산물 직거래 서울장터 열어
입력 2016-09-05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