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는 오는 8일 치평동 제일교회에서 국악교실의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국악교실은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차례씩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장구와 북장단을 곁들여 민요와 판소리를 가르치게 된다.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직원들로 ‘행복나눔 봉사단’을 창단해 매주 수요일 대한노인회와 함께 경로당·복지시설에서 순회공연을 벌이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파일] 8일 ‘국악교실의 문’ 열어… 광주 치평동 제일교회서
입력 2016-09-0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