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9.6)

입력 2016-09-05 21:14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7)

“No, I beat my body and make it my slave so that after I have preached to others, I myself will not be disqualified for the prize.”(1Corinthians 9:27)



사람들은 누구든지 복 받고 행복하기를 소망하며 살지요. 그런데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행복은 소망한다고, 기도한다고 저절로 오는 게 아닙니다. 행복은 조건 없이 베푸는 선한 마음과 자기를 지키는 절제의 마음으로 끊임없이 수행하고 실천할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불행 또한 내 안의 선하지 못한 마음과 교만으로 인해 오는 것입니다.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지만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마음에 합당한 자에게 복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복 받을 자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사도 바울처럼 끊임없이 나를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

<김수영 거제다대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