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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聖人 반열에 오른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
입력
2016-09-04 21:25
프란치스코 교황이 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빈자의 성녀’로 불린 마더 테레사 수녀를 가톨릭 성인 반열에 올리는 시성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교황 뒤편으로 테레사 수녀의 초상화가 보인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