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피마사르탄 성분의 자사 고혈압 신약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를 혼합 처방한 ‘투베로’ 시리즈 5종을 새로 개발, 오는 11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투베로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을 결합한 복합제다. 한마디로 약 한 알에 항고혈압제와 항고지혈증제 두 가지 성분이 담겨 있다는 말이다.
고혈압·고지혈 한번에 ‘투베로’
입력 2016-09-05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