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진단, 올바른 대처법은?

입력 2016-09-05 20:45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하정훈 교수가 어느 날 갑자기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 ‘갑상선암 두려움 없이 맞서기’(사진)를 새로 출간했다.

하 교수는 책에서 “너무 늦게 발견한 탓에 치료도 제대로 못해 사망하는 분들을 가끔 만난다. 검진 자체를 하지 말자는 의견에 내가 동의하지 않는 이유”라며 “갑상선암은 진단과 치료시기를 분리해 대처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192쪽, 값 1만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