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 명절 때 고향을 찾지 못한 시민이나 서울을 방문한 역귀성객들을 위해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재즈, 피아노 연주 등 음악공연과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 자벌레에서도 전시, 놀이체험, 영화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진교 8번가에서는 전시회, 국악·어쿠스틱 공연, 매직콘서트가 펼쳐진다.
[뉴스파일] 한강서 ‘한가위 문화행사’
입력 2016-09-04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