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내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2001년 이후 15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916명의 선수들이 6개 분야 4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평화의 공원 열린경기장(12종목)을 비롯해 6개 특성화고교(34종목),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3종목)에서 분산 개최된다. 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평화의 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연다.
[뉴스파일] 5일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력 2016-09-04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