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새 결제 서비스 ‘E-크레딧’ 업계 최초 도입

입력 2016-09-02 21:19
이스타항공이 간편 결제와 마일리지 제도를 통합한 결제 서비스 ‘E-크레딧’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실명으로 회원 가입한 뒤 현금 충전을 하면 바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현금 충전 때마다 5% 추가 보너스도 제공된다.

충전한 크레딧은 항공권 구매 외에도 세금 결제와 각종 유료 부가서비스에도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에 가입한 다른 회원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보너스 크레딧을 제외하고는 180일 안에 환불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E-크레딧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크레딧 충전 시 10% 적립이 가능한 ‘더블 크레딧’ 행사를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