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쿠바 민항기 55년 만의 비행
입력 2016-09-01 18:13
미국 플로리다의 포트로더데일에서 31일(현지시간) 출발해 쿠바 산타클라라 공항에 도착한 제트블루 항공 여객기 승객들이 양국 국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쿠바혁명 이후 반목해온 양국 간에 민항기 운항이 재개된 것은 55년 만이지만 플로리다∼산타클라라 간 비행시간은 75분에 불과했다. 앞으로 1주일에 300편의 여객기가 양국을 오갈 예정이다. 양국은 지난해 7월 국교 정상화를 선언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