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승일과 함께하는 음악회’ 스타 목회자 총출동

입력 2016-09-01 20:34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대표 서정형 전도사)가 4일 안산 호수중앙교회(황재국 목사) 서울 강일교회(정규재 목사)에서 ‘테너 김승일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가을 집회를 시작한다. 25일에는 서울 창성교회(배동호 목사)에서 같은 집회가 진행된다.

‘신바람 힐링 행복축제’라는 큰 주제로 열리는 가을 집회의 강사는 윤항기 김문훈 임동진 신소걸 전용대 목사, 배영만 전도사 등 20여명이다. 축제는 다음 달과 11월에도 이어진다. 다음 달 3일에는 분당구미교회(김대동 목사), 9일 전남 여천제일교회(임용수 목사), 23일 서울 은평성결교회(한태수 목사) 서울 방배성결교회(장상호 목사), 30일 청주 우암교회(이준원 목사) 충북 영동교회(장욱 목사) 군산신실교회(유현옥 목사)에서 각각 진행된다. 11월 6일엔 서울 종암교회(김성욱 목사), 27일엔 시흥 존귀한교회(박승범 목사)에서 축제가 열린다.

서정형 대표는 “축제는 연예인과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기 때문에 비기독교인들도 거부감 없이 참가할 수 있다”며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을 교회로 안내할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집회에서 신바람 나는 만남, 좋은 만남, 행복한 만남이 이뤄진다”며 “이 집회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와 한국교회가 부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031-446-0551∼2·kimun.or.kr).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