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바이블칼리지, ‘21세기 순례자의 신앙, 영성, 메시지’ 제목으로 콘퍼런스

입력 2016-09-01 20:35
두란노바이블칼리지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용산구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21세기 순례자의 신앙, 영성,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콘퍼런스를 연다. 존 번연 연구자인 피터 모든 영국 스펄전대 교수,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인 이동원 필그림하우스 대표,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천로역정(존 번연 원작)의 기독교 영성, 존 번연의 순례자 영성, 21세기 순례자의 신앙과 메시지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동원 목사는 “오늘날 시온성을 향한 순례의 여정에서 주저앉는 많은 이들을 본다. 순례 영성의 몰이해와 부족 때문이다. 더 늦기 전에 순례자의 영성을 회복하자”고 말했다(02-2078-3456).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