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부터 생애주기별 맞춤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태교숲, 실버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양천구 계남근린공원, 강동구 일자산공원에서 운영되는 태교숲 프로그램은 산모를 대상으로 숲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산모의 심신 안정을 도모한다. 강동구 일자산공원 잔디광장과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 노을공원, 노을여가센터에서 운영되는 실버숲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숲속 힐링 체조 등을 통해 각종 질환 예방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뉴스파일] 서울시, ‘태교숲’ ‘실버숲’… 맞춤 복지 운영
입력 2016-09-01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