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역세권개발의 선도사업인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롯데그룹의 대외적인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순항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울산개발은 지난 2월 자본금 149억원을 증자해 개발사업 전체 부지 7만5395㎡ 중 울산도시공사 소유부지 3만7732㎡에 대해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매입대금을 일시 완납했다. 오는 2017년에 착공해 2018년 완료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연면적 18만46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환승시설과 쇼핑몰, 아울렛, 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의 환승시설이 설치된다.
[뉴스파일]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순항
입력 2016-09-01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