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향과 맛… 스타벅스 ‘티바나’ 첫선

입력 2016-09-01 18:48
스타벅스 티바나는 오는 6일부터 ‘샷 그린티 라떼’와 ‘자몽 허니 블랙티’ 등 스타벅스 티바나 수제 음료 2종을 새롭게 내놓는다. 스타벅스 직원들이 1일 곧 출시될 티바나 브랜드 음료들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코리아는 차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타벅스 티바나’ 브랜드를 오는 6일부터 930여개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1997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Heaven of Tea’를 콘셉트로 첫 매장을 오픈한 티바나는 세계적인 차 수요 증대에 따라 2013년 스타벅스에 인수돼 현재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30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올가을부터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에 티바나 브랜드가 론칭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티바나는 6일부터 그린티 파우더와 에스프레소 샷을 조합한 ‘샷 그린티 라떼’와 자몽과 꿀을 블랙티 풍미에 조화시킨 ‘자몽 허니 블랙티’ 등 스타벅스 티바나 수제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