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의 어머니로 아들의 죽음 이후 41년간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지키며 ‘노동자의 어머니’로 불렸던 이소선(1929∼2011) 여사의 평전. 1990년 이 여사의 회갑 기념으로 출간됐던 구술회고록 ‘어머니의 길’을 바탕으로 당시 이 여사의 구술을 받아 정리했던 전 청계노조 위원장 민종덕씨가 이후의 행적을 추가하고 기존 내용을 보완해 집필했다.
[300자 읽기]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평전
입력 2016-09-01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