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日 살인 용의자 총 들고 경찰과 대치 체포 직전 자살

입력 2016-08-31 18:30 수정 2016-09-01 00:17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의 한 아파트에서 31일 미조바타 야스히데(45)가 양손에 권총을 들고 앉아 있다. 미조바타는 이틀 전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 4명에게 총을 쏴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사건 직후 달아난 미조바타는 회사 인근 아파트에서 경찰과 18시간가량 대치하다 자신의 복부에 스스로 총을 쐈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