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원극단은 다음 달 8∼9일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포스터)를 선보인다. ‘언틸 더 데이’는 북한의 지하교회에서 신앙을 키운 김순희씨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다. 북한의 인권 유린 실태를 고발하는 뮤지컬로 2011년부터 최근까지 1000회 넘게 상연됐다.
이번은 8차 공연이다. 희원극단은 “기존의 공연을 보강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조연의 비중을 줄였고 스토리 전개도 보완했다”고 전했다(070-8263-4533).
[기독 문화 단신] 뮤지컬 ‘언틸 더 데이’ 내달 8∼9일 무대에
입력 2016-09-01 20:39 수정 2016-10-04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