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가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려고 조성 중인 계룡 제1농공단지가 오는 11월 초 준공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두마면 입암리 계룡 제1농공단지(부지면적 19만3000여㎡) 부지조성 공사가 오는 11월초 준공을 앞두고 최근 전기·통신시설과 도시가스 배관 매설 공사를 끝냈다. 다음 달부터 도로 등 기반시설 포장 및 차선도색 등을 하게 된다. 착공은 2014년 1월에 했다. 시는 이곳에 식료품·음료 제조업과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전기·기계장비 제조업 등 33개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계룡 제1농공단지 11월 준공
입력 2016-08-31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