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다음 달 2일(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 주지자실에서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교류증진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공동선언문에는 세계자연유산을 보전·활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교류 방안과 에너지·관광·문화·청소년 분야에 대한 인적교류 방향 등이 담길 전망이다. 이와 함께 양 지역은 자매결연협정 30주년을 기념해 축제·스포츠 등 민간 분야에서의 교류도 한층 강화한다.
[뉴스파일] 제주도, 하와이와 교류증진 공동선언문
입력 2016-08-30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