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중부 하르당에르비다 고원에 28일(현지시간) 300여 마리의 순록이 집단 폐사해 있다. 순록 떼는 지난 26일 벼락이 치면서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 정도로 많은 순록이 한꺼번에 죽은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벼락에 놀라 한곳에 몰려들면서 동시에 피해를 당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AP뉴시스
노르웨이 중부 하르당에르비다 고원에 28일(현지시간) 300여 마리의 순록이 집단 폐사해 있다. 순록 떼는 지난 26일 벼락이 치면서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 정도로 많은 순록이 한꺼번에 죽은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벼락에 놀라 한곳에 몰려들면서 동시에 피해를 당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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