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픈 역사 잊어선 안돼”… ‘위안부 기억의 터’ 제막
입력 2016-08-29 21:47
29일 오전 서울 남산 옛 통감관저 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제막식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영희 기억의 터 추진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길원옥 할머니(왼쪽부터) 등이 조형물 '대지의 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억의 터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247명의 성함과 증언을 시기별로 새긴 '대지의 눈'과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글귀가 4개국어로 새겨진 '세상의 배꼽'이 설치됐다.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