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는 서교일 총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순천향대 의료봉사단’이 캄보디아 캄폿(Kampot) 도립병원 일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순천향 중앙의료원 산하 ‘한·캄봉사회’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등 9개 진료과 교수와 수술실, 마취과 등에서 30여명의 의료진이 참가했다. 의료IT공학과 학부생 8명도 봉사단원으로 참여해 환자안내와 투약시 약사보조, 진료보조 등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순천향 중앙의료원 산하 한·캄봉사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에는 하루동안 3000여명 이상을 진료가 이뤄졌다.
[뉴스파일] 순천향대, 캄보디아서 의료봉사
입력 2016-08-29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