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웰빙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보성 웅치 ‘올벼쌀’을 본격 출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리적 표시 제71호로 등록된 웅치 올벼쌀은 청정지역에서 순수한 찰벼만으로 재배해 완숙되기 전 수확한다. 이후 전통 방식의 가마솥에서 수증기로 찌고, 햇볕에 건조해 현미로 도정한다. 고소한 맛과 함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소매가격은 800g들이 3봉지 1세트에 1만3500원이다. 웅치 올벼쌀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뉴스파일] 전남 보성 웅치 ‘올벼쌀’ 본격 출하
입력 2016-08-29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