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올반’ 식품 통합브랜드로 확장

입력 2016-08-28 21:20
신세계푸드는 ‘올바르고 반듯하다’는 철학을 담은 외식 브랜드 ‘올반’을 식품 통합브랜드로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2014년 10월부터 한식 레스토랑인 올반을 운영 중이다. 올반 브랜드를 활용해 외식뿐 아니라 가정간편식(HMR) 상품군 ‘올반 키친’, 음료군 ‘올반 베버리지’, 신선편의식품군 ‘올반 프레시’, 스낵군 ‘올반 스낵’, 식품 편집숍 ‘올반 카페’, 비식품군 ‘올반 라이프’ 등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연내 100여종의 올반 키친 HMR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9월부터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개발하고 현재 기술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인 자회사 세린식품의 육즙만두 5종을 포함한 HMR 상품 15종을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