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모집-총신대학교] 모든 학생활동이 평가대상… 인성·사회성·창의성 점검

총신대학교는 다음 달 13∼21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총신대는 이번 수시 입학전형에서 전체 학생의 58%를 선발한다.

총신대는 인문사회계열(신학과 아동학과 사회복지학과 중독재활상담학과) 사범계열(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과) 예능계열(교회음악과) 학과들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특기자 특별전형(외국어영어우수자 성경지식우수자 성경경시대회수상자) 학생부우수자전형(내신성적 교과목성적 역사교과성적) 추천자전형(담임목사추천자 리더십 자기추천자 교사추천자 교목추천자 멘토추천자) 사회기여·배려자전형(선교사·교역자·농어촌목회자·다자녀가정 자녀, 대안학교출신자) 실기우수자전형(성악 피아노), 정원외 특별전형(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재외국민) 등을 실시한다.

학교 측은 교과활동, 비교과활동 등 모든 학생활동을 평가대상으로 삼는다. 지원자의 인성, 사회성, 창의성, 논리성, 자기주도성, 문제해결능력, 기독교 세계관, 장래의 발전가능성 등을 살펴보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따라서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설정하고 미래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 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총신대 입학정보 홈페이지(admission.chongshi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