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남도한바퀴’ 14개노선 1만3천명 탑승

입력 2016-08-28 18:23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 22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남도한바퀴’의 14개 노선 운영 결과, 최근까지 580회를 운행해 1만2942명이 탑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버스 1대 당 22명이 탑승한 것으로 지난해 전체 평균 탑승객 13명(1만3623명)과 비교해 70%가량 증가한 규모다. 운행 노선 가운데 여수 금오도 비렁길을 탐방하는 ‘여수 5코스’ 이용객이 1회 평균 38명으로 가장 많았다. 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관광지 5여 곳을 당일 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