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할인·M포인트 혜택 동시 누리세요

입력 2016-08-28 18:24

현대인이라면 쓰지 않을 수 없는 게 휴대전화다. 현대카드는 통신사 KT와 함께 통신비 할인과 M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kt-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형)’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KT로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이동을 감행하거나 기기를 변경한 고객이 대상이다.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선택하면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통신료가 할인된다. 전월 카드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 70만원 이상일 경우는 2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이다. 카드 사용금액의 0.5%는 M포인트로 적립된다.

휴대전화 단말기 납부를 할부로 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서비스에 가입하면 혜택이 따라간다. KT 통신요금 자동 이체를 신청할 경우 월 6000원의 통신비 할인과 0.5%의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는다. 역시 조건은 전월 카드 30만원 이상 사용이다. 적립한 M포인트는 영화관 레스토랑 편의점 등 전국 3만7000곳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