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위주 전형뿐만 아니라 학생부 종합전형도 준비를 한 학생이라면 복수지원을 추천한다. 공개된 전년도 성적을 참고하여 지원한다면 합격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N+리더전형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으로 모집을 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에서 1단계를 서류평가 100%로 선발을 하고, 2단계 최종 선발 시 학생부 교과 성적 40% 면접 60%를 반영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성적보다는 고교생활과 잠재능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다.
1단계 서류 평가에서는 인성, 리더십, 전공적합성 능력을 평가한다. 인성은 출결, 봉사시간, 봉사의 지속성, 동기 및 내용을 평가한다. 리더십은 창의적 체험활동 중 리더십을 발휘한 능력을 평가한다.
2단계 면접평가는 자기관리 및 계발, 인성, 리더십, 전공적합성을 평가한다. 이는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다양한 경험과 잠재력을 가진 수험생이라면 누구라도 자신 있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전형이다.
수시모집 비율을 변경했다. 전년도에 전체모집인원 대비 수시모집 비율은 약 70%였으나 2017학년도에는 전년도에 비해 약 5% 증가한 75%로 총 1763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변경했다. 수시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을 전년도 1096명에서 1121명으로 25명 증가하였고, 지역인재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한 180명을 모집한다.
[대입수시모집-남서울대학교] 전형 간 복수지원 가능, 지난해보다 5%P 더 뽑아
입력 2016-08-29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