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볼리비아 광산에 무슨 일이… 내무부 차관, 파업 광부 폭행에 사망

입력 2016-08-26 18:10

볼리비아 광부들이 25일(현지시간) 광산도시 판두로에서 경찰에게 돌을 던지고 있다. 협상을 위해 현장을 찾은 로돌포 일랴네스 내무부 차관(56·작은 사진)은 이들에게 붙잡혀 폭행을 당하다 사망했다. 볼리비아광부협동조합은 좌파인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 취임 이후 은과 아연 채굴권 추가 확보를 위한 광산법 개정이 좌절되자 파업을 시작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