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 프레시X’ 출시

입력 2016-08-25 18:31
SK텔레콤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신선식품 물류 솔루션 ‘스마트 프레시X’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냉동·냉장 차량은 엔진으로 냉동기를 구동해 공회전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스마트 프레시X는 차량이 운행하지 않을 때 전기를 연결해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로 저온을 유지한다. 또 클라우드 서버로 냉동차량의 온도, 위치, 도어개폐 여부 등 실시간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최근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배송차량에 스마트 프레시X를 시범 적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심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