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선교회, 28일 성시낭송 찬양축제

입력 2016-08-25 21:27 수정 2016-08-26 16:37
한국시낭송선교회(회장 이강철)는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늘사랑교회에서 ‘성시낭송 찬양축제’를 연다. 전명자 홍성례 서수옥 최은혜 등 시낭송가들이 박목월의 ‘어머니의 언더라인’, 김휘현의 '모리아의 산’, 김소엽의 ‘그대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별’ 등 성시 10여 편을 낭송한다. 전명자 양오중 교장과 학생 3명은 박노해의 ‘도토리 두알’을 합송한다. 소프라노 백현애와 테너 임지순이 각각 ‘하나님의 은혜’ ‘서로 사랑하자’를 부른다. 이강호 늘사랑교회 목사가 설교하고, 고종욱 소망교회 장로가 기도한다(02-3446-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