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내츄럴코리아, 소외계층 소녀 생리대 지원 사업 ‘핑크박스 캠페인’에 1000만원 기부

입력 2016-08-25 21:12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에서 24일 어린이재단 최철우 서울남부지역본부장, 내츄럴코리아 김지혜 대표, 티켓몬스터 송철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부터)이 소외계층 소녀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티몬 제공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내츄럴코리아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외계층 소녀 생리대 지원 사업 ‘핑크박스 캠페인’에 기부금 500만원과 물품 500만원 등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핑크박스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티몬 파트너사인 내츄럴코리아는 100% 순면커버 생리대 ‘내츄럴 코튼’을 생산하는 업체로 가격대를 낮춘 제품 프리미엄 생리대를 선보이고 있다. 티몬은 다음달 일반 고객들도 ‘소셜기부’ 딜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