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심정지, 심근경색, 급성뇌졸중,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를 병원간 이송할때 전용 특수구급차를 이용하는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25일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 사업수행기관인 서울대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급 15개 응급의료기관과‘중증응급환자 병원 간 이송 협약’을 맺는다. 이 서비스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이 필요한 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중증응급환자이송센터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중증응급환자 전용 특수구급차와 의료진이 서울시 어느 병원이든 24시간 출동하는 방식이다. 이용 환자는 이송처치료만 부담하면 된다.
[뉴스파일] ‘중증응급환자 이송’ 서울 전역 확대
입력 2016-08-24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