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대방 디엠시티 2차, 지하철 9호선역 지척 오피스텔 714실

입력 2016-08-24 20:42

대방건설은 마곡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 ‘대방 디엠시티 2차’ 모델하우스를 26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마곡지구 B7-1·2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총 714실로 구성됐다. 마곡지구는 여의도 1.3배 규모의 대형 비즈니스 타운이다. LG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코오롱컨소시엄, 이랜드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두 활발히 공사 중이다. SM그룹, KTNF 등 일부 중소기업들은 입주를 이미 완료했다.

디엠시티2차는 60m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출구가 있어 김포공항까지 10분 미만,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올림픽대로와도 인접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일부 호실에서는 서측으로 보타닉공원 호수 조망, 북측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보타닉 공원은 여의도공원의 2배에 달하는 거대한 녹지공간이며, 내부에 호수와 화목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5호선 발산역 8번 출구 앞에 있다(1688-9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