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1-1에 들어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74·84㎡ 9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62가구, 84㎡ 658가구다. 오산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쉬운데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도 가깝다. 도보로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오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전세대가 판상형으로 통풍이 우수하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뛰어나다.
가구마다 전기 오븐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10만원대로 책정할 예정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에 들어선다(1800-0227).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교통·문화·교육 여건 좋은 팔방미인 대단지
입력 2016-08-24 20:42